▲ 사진출처: 주진모 웨이보

[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화권 스타 장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주진모는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연애중임을 밝혔다.

같은날 중국 매체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중국에서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당시 주진모 측은 "원래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뒤늦게 사실을 인정했다.

주진모는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무사', '미녀는 괴로워' '사랑'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장리는 주로 중국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캐스팅 1순위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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