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김종도 대표 인스타그램

[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 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다.

여전히 많은 팬들이 이은주를 기억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생전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대표도 추모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도 대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 은주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쭈야와 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보고 싶네 이놈 내일이네요 보러가야지. 이때부터 머리가 빠질려구 했구만. 어머니 감사해요"라며 이은주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은주의 모습이 진한 그리움을 자아낸다.

한편 남다른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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