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션 SNS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을 장애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외모만큼 마음도 훈훈했다.

23일 가수 션은 자시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니엘 헤니가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에 희망의 씨앗을 선물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이 인상적이었고, 재활치료로 아이가 걷게 됐다며 기뻐하는 어머니를 만나 가슴이 따뜻해졌다"라며 "미약하게나마 사랑을 베풀며 따뜻한 사회를 위해 일조하는 배우로 계속 함께하겠다"고 소감과 함께 선행의지를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멋져요!",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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