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BS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비밀 일기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동방신기와 배우 이유비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스누피 인형에 집착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데이트를 할 때마다 스누피 인형을 데리고 나온다. 심지어 스누피가 살아있다고 생각하며 동생대하듯 다루게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꼭 챙기고 다닐만큼 특별히 애착이 가는 물건이 있냐"라고 질문 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항상 메모장을 가지고 다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윤호만의 100가지 스토리북'이라는 메모장인데 중요한 일이 있거나 이루고 싶은 계획을 쓴다"며 일기장을 가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20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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