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해치백 'i30'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 해치백 차량인 'i30'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2017 i30'에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My Fit)'을 도입, 고객이 원하는 상품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 핏'은 기존에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첨단사양, 편의사양, 실내외 패키지를 최저 트림에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옵션 프로그램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세부모델)을 '스타일', '프리미엄' 2개 트림으로 단순화됐다.

엔트리 모델인 '스타일' 트림에는 이전까지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엄' 트림은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2017 i30'의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포츠 프리미엄' 단일 트림이다.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2017 i30'의 디젤 1.6 모델은 경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트림과 최상위 옵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트림으로 이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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