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넥슨의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 듀랑고'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의 땅 : 듀랑고' 는 모바일게임으로는 이례적인 장기 개발 작품임에도 출시 첫날부터 에러가 발생했다.

이에 긴급 점검을 할 수밖에 없던 '야생의 땅: 듀랑고' 오류는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 및 앙코라에서 뗏목 완성 후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듀랑고 오류와 관련해 넥슨 측에 따르면 "서비스 오픈 이후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과 앙코라에서 뗏목 진행 시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이 발견됐다"며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게임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날부터 오류로 인해 유저들은 '오류의 땅 : 듀랑고' 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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