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배우 라미란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라미란은 베드신에 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영화에서 공사도 안 하고 베드신을 찍었다. 극중 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날씨에 방산시장 길에서 베드신을 찍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라미란이 말한 '공사'는 베드신을 찍을 때 신체 중요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말한다. 라미란은 지난 2011년 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에서 탈북여성 리정림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라미란은 "노출신도 많이 했다. 데뷔 때도 노출로 시작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라다. 내 엉덩이에서부터 줌 아웃이 내 첫 데뷔작 첫장면"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미란 진짜 거침없다" "라미란 진정한 배우네" "라미란 매력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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