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일레븐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4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의 주요 소비채널답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실용 상품에 대한 구색을 한층 강화해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무료 택배와 신용카드 제휴 할인, 포인트 결제,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소포장 가정간편식과 인기 디저트 등 1인 가구 위한 선물세트 마련

우선 세븐일레븐은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소포장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1인 가구들이 증가함에 따라, 푸짐한 한상 차림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PB 가정간편식 '소반선물세트'을 준비했다.

또한 디저트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 3대 디저트로 유명한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의 프리미엄 쿠키세트를 준비했다. 소금과 카망베르 치즈가 섞인 맛과 꿀과 고르곤졸라 치즈가 섞인 맛의 쿠키가 각각 들어있는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 2종, 3종'을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스페인산 흑돼지 최상등급인 '이베리코 베요타 정육 실속세트(1kg, 6만5000원)'와 영광군 특산물 '영광 법성포 참굴비 실속세트(1.5kg, 4만9000원)'를 판매한다. 건강 다이어트 식재료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보카도세트(5만원)'도 준비했다.

◇가을 나들이족 겨냥한 간편 나들이 용품 판매​

아울러 야외활동을 즐기기 적합한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간편 나들이용품 코너도 마련했다.

휴대와 설치가 간편한 '원터치오토텐트'와 공기만 넣으면 어디서나 푹신한 쿠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스펠 에어베드', 그리고 가방형태로 접히는 '디즈니 휴대용 의자/돗자리 매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나들이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함께 준비했다. 미러볼 형태의 조명기기가 부착된 '미러볼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타임'과 LED 조명과 생활방수가 가능한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등 야외활동 분위기를 한껏 띄어 줄 상품들도 마련했다.

◇홈카페족을 위한 주방 가전 상품 선봬

또 세븐일레븐은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 주방 가전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집에서도 브런치 카페에 온 것처럼 와플을 구워낼 수 있는 '쿠진아트 와플메이커'를 판매한다. 본 상품은 세로형 디자인으로 반죽이 넘치거나 새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베이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모즈 오븐기'와 최근 기름 없는 튀김기로 대란을 일으켰던 상품인 '기펠 LED 에어프라이어'도 판매한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아 보다 건강한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애완용품부터 캐리어까지" 이색 상품 대거 마련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애완용품도 마련했다.

강아지가 후각을 이용해 숨어 있는 간식을 찾는 놀이 매트로, 반려동물들의 분리불안 해결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상품인 '케이스타 놀이터'와 반려동물과의 캠핑을 위한 '애완용 펫 텐트'다.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위베어베어스와 콜라보한 상품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디자인 된 '삼둥이 캐리어'와 '무릎담요'를 선보인다.

◇풍성한 한가위만큼 풍성한 할인 혜택

세븐일레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L.pay(엘페이)를 통한 롯데카드 결제 시 기본 10% 할인 외 구매금액의 2%를 L.POINT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엘페이를 통한 우리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엔 구매금액의 20%를 L.POINT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롯데, 신한, 현대, BC 등 신용카드 포인트도 카드사별 20%에서 최대 100%까지 차감 할인이 가능하며 여기에 SKT 멤버십 고객은 등급에 따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받는 '택배상품' 접수는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오는 9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일반상품'들은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28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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