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국' 실현 위해 전북 공공․민간기관 앞장선다

▲ 정정당당 FAIR NPS 포스터. (사진제공=국민연금)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혁신도시 일대에서 전북지역 18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만들기 위해「제3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를 개최한다.
  
‘청렴한 우리,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hite(투명하게)‧Blue(맑게)‧Green(깨끗하게) 등 3가지 색을 테마로 3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White(투명하게) 테마로 국민연금공단 온누리홀에서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협약식을 포함한 개막식과 음악, 공연, 토크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청렴 락(樂)콘서트’가 열리며, 지역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채용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Blue(맑게) 테마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청렴특강과 직거래장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청렴개그콘서트,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청렴영화 상영,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청렴골든벨, 전주동암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청렴멘토링 등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Green(깨끗하게) 테마로 농촌진흥청에서 청렴농업체험, 전주역 일원에서 청렴캠페인이 이어진다.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이번행사가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렴누리 문화제는 전북지역 7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청렴문화를 확산 하고자 2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18개 공공기관·민간단체>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전라북도기자협회,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전북YWCA협의회,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전북(356-C)지구, (사)국제로타리 3670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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