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승리 SNS>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빅뱅 승리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마약 1차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승리 측 변호인은 “경찰에 따르면 현장 1차 조사 결과 문제없는 음성반응이 나왔다"라며 "모발에서는 2~3년 전 기록까지 나오기 때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졌으니 1~2주 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같은날 승리는 경찰 조사에서 성 접대 관련 건에 대해 약 8시간 30분에 걸친 심도 있는 조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찰 유착 등 ‘버닝썬 논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다.

승리 측 변호인은 “많은 의혹에 대해 곧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