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고양시청)이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4일(현지시각)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19 동꼐유니버시아드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아랑은 2분 38초 363의 기록을 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아랑은 앞서 열린 준준결승과 준결승 모두 조 1위로 통과, 결승에서도 무난하게 금메달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여자 1500m 결승에 함께 출전한 박지윤(한국체대)은 4위를 차지했다.
안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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