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콜라스 케이지 

미국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본인 여성과 결혼 4일 만에 이혼 신청한것으로 밝혀졌다.

CNN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달 23일 한 일본인 여성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연방지방법원에 혼인 신청을 했으나 27일 혼인 무효 확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한 여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로, 지난해 4월 푸에르토리코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그들의 결혼설도 제기된 바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혼인 신고 당시 만취 상태로 길거리에서 서로 소리 지르며 다퉈 이런 상황이 이혼으로 이어진거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있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1년 배우 패트리샤 아켓, 2002년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2016년 한국인 앨리스 킴과 이혼했으며 이날 에리카 코이케과 이혼을 신청하며 벌써 네 번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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