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XTM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케이블채널 XTM 자동차 정보프로그램 '더 벙커' 세 번째 시즌의 시동을 켰다.

시즌1은 자동차 관리방법, 시즌2는 중고차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번 시즌3에서는 MC인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재우가 중고차를 구매하고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민과 김재우는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중고차를 구매한 후 전문가와 함께 정비, 업그레이드(튜닝)를 통해 경매를 벌인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시청자는 경매에 참가해 '더 벙커'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차를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하게 된다. 경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민은 여성 카레이서 권봄, 김재우는 카레이서 유경욱과 한 팀을 이룬다.

이용수 PD는 "방송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자동차 경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의 정착과 자동차 업그레이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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