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GS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잠정)으로 매출액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집계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 55.3% 감소했다.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여파로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올 1분기 2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AI와 웹3의 융합으로 새로운 NFT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XPLA는 배칭.에이아이(Batching.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Batching.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NFT를 생성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인터체인 플랫폼 HAVAH(하바)의 'KIKI' NFT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했다.이용자는 Batching.AI 공식 사이트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독창적인 테마, 의상 등이 반영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 보유한 N
해외 셀럽을 초청해 주요 화장품 사업장을 소개하는 '더후 2024 K-비첩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는 '더후 브랜드 홍보관'에서 즉흥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LG생활건강은 최근 한국을 찾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울과 청추 화장품 사업장을 둘러보는 '2024 K-비첩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구독자 6500만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광동부부(广东夫妇·이하 활동명)'를 비롯해 엘르(Elle), 한나 올라라(Hannah Olala) 등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신한은행이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와 관련된 고객 니즈 충족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상속·증여 등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신한은행은 신한 신탁라운
신협이 ATM 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25일 신협은 지난 24일 전국 영업점에 있는 ATM에서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해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현상이 발생해 이에 대한 피해 사례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전국 신협 ATM은 약 3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신협 측은 ATM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현재는 사후 조치로 의심되는 로그 기록을 전수조사 중이다. 동시에 사고 피해 사례 역시 접수 중이다. 금감원에도 초유의 ATM 오류 사태에 대한 보고가 진
LX하우시스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25일 한국거래서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금일 주당 4만24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3만9900원) 대비 6.39%(2550원) 급증한 수치다. 연초 52주 최저가(3만6600원)와 비교하면 16% 고공행진했다.건축자재·자동차 소재부품 제조업체인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에프엔가이드의 실적 추정치(매출 1조7055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6.6% 상회해서다.구체적으로 HDB(H
포스코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과 함께 사업전략 방향과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포스코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190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다만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반영되며 직전분기와 대비해선 영업이익이 91.8% 증가했다.포스코그룹은 실적발표와 함께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NH투자증권이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끌어내며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769억원, 당기순이익 2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22.4% 증가한 수치로, 특히 직전분기와 대비해서는 104.5%, 163.5% 급등했다.우선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대방건설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체 매출의 96%에 육박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시에 대방건설은 '벌떼입찰'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대방건설이 벌떼입찰로 따낸 일감을 계열사에 부당하게 몰아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대방건설은 전체 매출인 8569억8100만원의 96.1%에 해당하는 8231억3600만원을 내부거래를 통해 벌었다. 계열사가 시행을, 대방건설이 시공을 맡는 자체사업이 늘면서 내부거래 의존도가 커진 것이다.
"INFP는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중재자로서 역할을 잘 맡는다고 합니다. 계획보다는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것 같아요. 솔직히 교촌치킨도 처음 창업할 때 큰 계획을 세우고 만든 가게가 아니었어요."교촌그룹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한 권원강 회장이 판교 신사옥에서의 첫 공식 행보로 MZ세대 젊은 사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권 회장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직후 5층 타운홀 라운지에 나타나 교촌에프앤비 '주니어리더 그룹'과의 만남을 가졌다.각 부문별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 통합 브랜드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했다.2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웨이블은 지금까지 개별 운영하던 자원순환·탄소 관리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한 메인 브랜드다.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단어다. '지속 가능한 미래의 길',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각 서비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웨이블 브랜드는 현재 5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폐기물·자원순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M&A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피력해온 가운데, 올해가 '비은행 원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롯데손보 매각 주관사인 JP모간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실사 등을 통해 적정가를 가늠해볼 예정으로, 블랙록 등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손해보험사 매물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총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39~59㎡ 533가구가 일반물량이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운 단지다.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서울 강남·강북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46번 국도·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KTX 광
KB금융그룹이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며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KB금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1조5087억원) 대비 30.5% 감소한 1조4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콩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이를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했다.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 생산 라인 셧다운 등의 여파에도 북미 등 해외 지역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선방에 성공했다.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조3760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증가, 2.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8.7%를 기록했다.우선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5만9967대가 판매됐다. 다만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HD현대가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과 조선 부문 흑자 기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HD현대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했다.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됐다.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5조51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선가 상승분과 비용을 절감이 반영되며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비용 감축 활동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하는데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7613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8097억원(이익률 15.4%)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2.9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깜짝 성적'을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44.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특히 금분기 실적은 SK하이닉스의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치다. 영업이익 역시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
다올TS가 퀘이사존이 운영하는 PC방 '큐-스테이지'에 에일리언웨어 제품군을 공급한다. 25일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 다올TS는 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에서 운영하는 PC방 '큐-스테이지'에 총 19석 '에일리언웨어 존'을 협찬한다고 밝혔다.에일리언웨어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PC 노트북·모니터·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컴퓨터 부품 제품 브랜드이다.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운영 중인 큐-스테이지에는 다올TS가 판매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에일리언웨어 제품군이 총 19석에 걸쳐 공급돼 있다. 디스플레이는 AW2523HF, A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