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사에는 푸드코트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당이 있다. 그중 4층 식당가는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고급 식당이 배치됐다.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스타일' 서울역점이 그중 하나다. 새롭게 오픈한 도원스타일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벽쪽으로는 프라이빗 룸이 마련되어 있고 홀은 대리석 테이블, 소파의자, 화려한 조명으로 차분하고 안락한 느낌으로 구성됐다. 홀 테이블에 착석한 필자는 SNS에서 핫하다는 '광동식 스모크 목살 바비큐'를 주문했다. 가격은 4만3000원이다. 오븐에서 장시간 구운 바
한낮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더운 날씨는 우리의 몸을 지치게 만든다. 연신 쏟아지는 땀과 축축 처지는 어깨, 기력이 없기 마련이다. 이때 우리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다.그래서 찾은 곳 '서대문평양옥'이다.이곳은 백년가게로 선정된 닭요리 전문점이다. 닭곰탕부터 한방백숙, 참옻백숙, 능이한방백숙, 감자전 등을 판매한다. 특히 국내산 토종닭과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기자는 닭곰탕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1만원이다.점심시간 손님 맞이를 위해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장아찌 등 기본찬
우리에게 달달한 디저트는 행복감을 준다. 이에 서울 3대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진 덕수궁 '리에제와플'을 방문해 봤다.이곳은 점심시간, 저녁시간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와플 맛집이다.메뉴는 와플 9종, 아이스크림, 커피, 주스와 티 등을 판매한다. 기자는 이곳의 인기 와플로 선정된 '와플벨지움헤이즐넛초코' 와플과 대표 에이드로 꼽히는 '패션후르츠에이드'를 선택했다. 가격은 각각 7200원, 4900원이다.이날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긴 줄을 형성해 주문 후 약 5~10분간 대기했다.와플벨지움헤이즐넛초코는 170년
점심시간 가성비 좋은 파스타 전문점 '엉클파스타' 서대문점을 방문해봤다.이곳은 단독 건물로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 메뉴는 각종 파스타, 올리오, 필라프, 피자, 샐러드 등 매우 다양하다. 그중 기자는 쉬림프토마토 파스타와 마르게리따피자를 선택했다. 가격은 각각 7900원, 9500원이다.1층에 마련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마치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다. 작게 마련된 셀프바에는 피클, 접시, 숟가락, 포크, 정수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번호가 셀프바 위에 떠오른다. 이곳은 서빙도 셀프다.먼저 쉬림프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는 교통, 통신, 첨단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을 뿐 아니라 쇼핑·전시·문화·관광의 명소로 불리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곳 푸드코트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과 맛집이 즐비하다.이에 이곳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손꼽히는 '탄탄면공방' 파르나스몰점을 방문해 봤다. 점심, 저녁시간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탓에 대기줄은 기본이다.방문 예약을 신청하고, 메뉴판을 먼저 살펴봤다. 먼저 이곳의 대표메뉴인 탄탄면을 시작으로, 얼큰탄탄국밥, 치즈탄탄면, 청양탄탄면, 사천탄탄면,
슴슴한 맛의 매력에 빠지면 그 맛이 계속 생각난다는 평양냉면.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서울 3대 냉면집 '을지면옥'에 이어 또 다른 곳 '필동면옥'을 방문해봤다.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이곳은 점심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대기줄을 형성한다. 이처럼 맛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로 채택되기도 했다. 정통 평양냉면을 선보이는 곳들 중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을 가장 잘 표현해낸다는 평을 받는 곳이다.음식점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뉜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살펴봤다. 냉면·비빔·온면과 접시만두, 제육, 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서울 시청역 앞 한산빌딩 지하 식당가에도 많은 식당들이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이러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맛을 인정받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점이 있다. '한국관서소문점'이다. 이곳은 불고기 전문점으로, 녹차·능이버섯·매생이 불고기 외에도 오겹살, 와규등심, 냉면, 김치전골, 능이된장 등 매우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기자는 능이버섯불고기를 주문했다. 가격은 1인당 1만3000원이다.주문을 마친 후 반찬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김치, 오이김치, 진미채, 가지볶음,
여름철이 다가오자 냉면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점심시간 맛집이라고 알려진 냉면집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곳이 그렇다. 바로 서울 3대 냉면집으로 불리는 '을지면옥'이다. 이곳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곳으로 을지로 3가에 위치해 있다. 1985년 개업부터 개업해 꾸준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포다. 하지만 이곳은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돼 을지면옥 외 대부분의 상가는 문을 닫고 철거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음식점 입구는 특이한 구조다. 통로를 지나면 음식점 입구가 나온다. 허름한 입구부터 긴 세월이 느껴진다.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살펴봤다.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다 보면 허름한 노포를 종종 발견한다. 그럴때면 그곳만의 맛이 궁금할 때가 있다. 이곳도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노포다. 바로 시청역 '센나리'다.식당 내부는 다소 허름하고 아담하다. 2인·4인 테이블이 각각 3개씩 있다. 혼밥 하기에도 괜찮아 보인다.이곳의 대표음식은 모밀이다. 모밀정식, 모밀국수, 온모밀정식이 있다. 이외에도 우동정식, 냄비우동, 유부초밥, 오뎅백반도 판매 중이다.기자는 모밀정식을 선택했다. 가격은 8000원이다.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가 전부다. 김치는 한눈에 보기에도 푹 익
벌써부터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가고 있다. 더운 날씨가 지속될 때 생각나는 음식이 보양식이다. 한 끼를 먹더라도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다.다양한 여름 보양식 중, '민어'를 맛보기 위해 서울 을지로2가에 있는 '예전명가'를 찾았다. 민어는 대표적인 흰 살 생선으로 회, 구이, 전, 탕, 포 등 어떤 식으로 요리를 해도 좋은 맛을 낼 수 있다. 특히 단백질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효과가 있어 과거 조선시대에는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다고.예전명가는 자연산 민어 전문점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한 바
일본 라멘은 사골육수의 깊고 진한 맛과 쫄깃한 면발로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이에 오늘은 일본 라멘 전문점 '멘무샤' 시청점을 방문해봤다.이곳은 일본 라멘 가맹점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도시까지 분포돼있다.멘무샤 시청점은 2층까지 활용할 정도로 매장이 크다. 그럼에도 점심시간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대기줄까지 형성된다.필자도 자리를 안내받아 메뉴판을 살펴봤다. 각종 라멘, 돈부리, 볶음면, 돈가스까지 매우 다양한 메뉴가 있다. 그중 '돈코츠라멘정식'을 주문해봤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주문을 마치자 기본찬으로
최근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점심시간 얼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음식이 생각났다.필자가 생각한 음식이 딱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이북만두'다. 높게 지어진 빌딩 사이 골목 안쪽 구석진 곳에 위치한 이곳은 1990년에 개업해 현재 기준으로 33년 된 식당이다. 입구에는 간판조차 없다.식당 내부는 한옥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이곳에는 이미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식을 찾아온 많은 손님으로 북적였다.이곳의 메뉴는 각종 만두요리와 김치말이 밥·국수, 각종 전, 보쌈, 수
국회의사당, 금융감독원, 방송사 등 핵심 시설이 모여있는 여의도는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그중 일식 식당인 '후라토식당' 여의도직영점을 방문했다.맛집으로 알려진 곳답게 저녁 식사시간 대기줄이 있다. 필자도 약 15분 동안 대기하다 자리로 안내받았다. 내부구조는 2인석 테이블과 일자형 테이블이 주로 배치돼있어 혼밥 하기에도 좋다.이곳의 대표 메뉴는 규카츠, 반숙 오므라이스가 있다. 이외에도 스테키 정식, 스테키 덮밥, 야마가타 민치카레, 니꾸 온우동, 여름 한정메뉴 냉소바 등 다양하다.필자는 대표 메뉴인 규카츠를 주문했다. 가격은
5월은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이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동대문점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이곳의 메뉴는 다양한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있다. 스테이크 종류로는 토마호크, 티본, 블랙라벨, 립이 있다. 파스타의 경우 투움바, 슈림프 아라비아따,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등이다.스테이크의 경우 그램 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필자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중 달링 포인트 스트립 420그램으로 주문했다. 굽기는 미디엄 레어다. 이어 파스타는 아웃백에 온다면 꼭 먹는다는 투움바
서울 중구 서소문로의 한 식당가에는 일본식 우동 가맹점 '난바우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맛집으로 유명해 점심시간 대기줄은 기본이다.내부는 협소하지만, 오픈형 주방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일자형 테이블도 있다.이곳은 오사카식 진한 육수에 기호에 맞게 각종 토핑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메뉴판을 보면 기본 온우동, 냉우동을 선택하고 추가로 토핑을 선택하면 된다. 온우동은 7000원, 냉우동은 8000원에 형성돼 있다.토핑으로는 오리안심, 차돌박이, 닭다리살·계란, 닭 안심, 삼겹살, 닭다리살, 사각 통
충정로역과 서울역 사이 중림동에는 50년 전통 맛집 '중림장'이 있다. 상호명이 중식당 느낌이 나지만, 설렁탕이 유명한 곳이다. 그만큼 각종 음식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점심시간 대기줄은 기본이다.필자는 점심시간이 되기 전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봤다. 점심시간이 다다르자, 맛집답게 손님이 꾸준히 찾아오기 시작했다. 음식점 내부는 투박한 시골 음식점 분위기가 난다. 각각 테이블에는 파를 원하는 만큼 덜어먹을 수 있도록 넉넉히 준비해 뒀다. 이외에도 소금, 후추가 놓여있다.이곳의 메뉴는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탕과 각종 수육이
서울 중구 중림동에는 수많은 맛집이 있다. 그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한식점 '신한양 식당'을 방문했다.점심시간 식당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조금의 기다림 끝에 자리를 안내받아 착석했다.이곳의 메뉴는 한우 소머리 국밥, 양선지 해장국, 순두부, 강된장, 돌솥 비빔밥 등 다양하다. 필자는 이곳의 대표음식으로 알려진 한우 소머리 국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주문을 마치자 곧바로 기본반찬이 제공된다. 종류는 애호박볶음, 콩조림, 김치, 계란말이, 진미채가 나왔다. 한식집답게 반찬이 정갈해 보인다. 일부러
용산역 일대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교통요지다. 그만큼 평소 유동인구가 많다. 이 용산역과 건물을 공유하는 곳이 아이파크몰이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 만큼 식당을 찾는 수요가 많다. 아이파크몰은 소비 추세에 맞춰 F&B 매장을 리모델링했다. 아이파크몰 F&B 매장은 120여개에 달하는데 다양한 맛집이 포진되어 있다. 기자도 이동 중 점심 식사를 위해 이곳 아이파크몰을 찾았다. 여러 식당 중 '혼밥'이 가능한 맛집을 찾다가 '찬장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발견했다. 아이파크몰 7층 푸드시네마 한켠에 자리한 이곳은 정갈한 가정식 반상을 팔고
떡볶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다. 쫄깃한 떡과 탱탱한 어묵, 매콤한 소스,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이 어우러진다. 떡볶이 맛이 그리울 찰나, 서울 남대문시장 근처 '써니 즉석떡볶이'를 발견해 방문해봤다.좁은 계단을 올라 2층에 위치한 가게 내부는 다소 협소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 착석 후 메뉴를 살펴봤다.기본적으로 세트구성으로 되어있다. 1인분의 경우 쌀떡과 어묵, 쫄면, 계란 1개로 8000원이다. 하지만 2인분부터는 구성이 다르다. 떡과 라면사리, 쫄면, 튀김만두2
서울 시청 거리를 지나가면서 평소 눈여겨 보이지 않았던 곳에 우연히 음식점을 발견해 방문해봤다. 바로 낙지전문점인 '서문낙지'다.비좁은 계단을 내려가자, 생각보다 넓은 실내가 나온다. 곧바로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살펴봤다. 낙지전문점답게 다양한 낙지 요리가 있다. 그 외에도 연포국밥, 낙불뚝배기, 굴국밥, 재첩국, 멍게회,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식사메뉴도 존재한다. 이곳은 낙지전문점이지만, 필자는 굴국밥을 처음 접해보기에 주문해봤다. 가격은 9000원이다.식사주문을 마치자 곧바로 아무런 양념을 버무리지 않은 콩나물, 배추김치, 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