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절세, 노후준비까지 직장인 1인 가구 사이에서 필수 상품으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뜨고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도 500만명을 돌파했다. 투자중개형이 도입되면서 운용 상품이 확대됐고, 정치권에서 세제 혜택 확대를 공언하며 가입자 유치에 힘을 실어서다.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1인 가구라면 반드시 살펴봐야 할 필수 상품으로 떠오른 ISA계좌.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우선 ISA는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 3종류가 있다. 일반형은 만 19세 이상·직전 연도 근로소득이 있는 만 15세~19세 미만 대한민
#. 올해 입사 3년 차인 사회초년생 A씨는 생활자금 흐름이 안정화되면서 미래를 생각해 재테크를 계획하고 있다. A씨의 연봉은 약 4000만원, 학자금 대출을 갚고 이것저것 소비생활을 하다 보니 A씨의 통장잔고는 입사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싶은 A씨는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저축부터 하기로 마음먹었다. 은행에서는 A씨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과 IRP를 소개했다. 사회초년생이 연금저축 또는 IRP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둘 다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해야 세제혜택이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