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이 신개념 디지털 놀이터를 표방하는 '아웃백 그라운드'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했다. 25일 종합 외식기업 bhc그룹 소속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는 신개념 디지털 놀이터 '아웃백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하고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뉴얼 키워드는 놀이터로 일명 '아웃백 그라운드(Outback Ground)'라 칭한다. 채널 방문객은 단순히 정보 제공 콘텐츠만 소비하는게 아닌, 새로운 놀이터에서 아웃백 브랜드 헤리티지·정체성을 재치 있게 담아낸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첫 코너는 아웃백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bhc의 신임 전문경영인(CEO)에 내정됐다.bhc는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bhc의 신임 CEO 및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송호섭 신임 대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스타벅스코리아를 국내 최대 F&B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시킨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송 신임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식음료,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 출신의 송 대표는 나이키, 로레알, SC존슨, 러건, 더
이훈종 bhc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사장이 bhc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8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사내이사인 이훈종 bhc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bhc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임금옥에서 이훈종으로 bhc 대표 변경을 결의했다.이와 더불어 이사회는 박현종 및 임금옥 이사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및 bhc 산하 자회사들에서 해임하고 각 신임이사 및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이 신임대표는 현재 bhc의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전문경영인(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러브백 캠페인'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추석 명절 천안 펜타포트점과 경남 거제점에서 러브백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런치 박스 전달과 식사 대접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첫 활동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충남 천안의 펜타포트점은 2019년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을 위한 MOU를 맺고 분기마다 런치 박스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가맹사업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 적용 1호 사업장은 bhc가 됐다. 가맹점 사장님을 울리는 본사의 갑질을 막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처음으로 빛을 본 사례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최용호)는 지난 11일 진정호 bhc 가맹점주협의회장이 bhc 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1억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법원은 2017년 5월에 도입된 가맹사업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제37조 2항)를 적용했다.진씨는 2018년 bhc 가맹점주협의회장으로 선출됐고, 이후 본사가 가맹점에 신선육이 아닌 냉동육과
코로나19로 혼자 밥먹는 '혼밥'이 대세다. 여기에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모양새다.지난 7월 공개된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수는 약 66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양육 및 부양의 부담이 자유롭지만, 주거비용과 음식 및 식료품 등의 소비는 다인 가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같은 수요 증가로 식품·외식업계는 혼자서는 먹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메뉴들을 1인용으로 선보이거나 1인
#.직장인 이지영씨(34)는 점심시간이 되면 홀로 조용히 나온다. 혼밥을 하기 위함이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오히려 눈치 보면서 원하지 않는 음식을 먹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먹으며 편한 분위기를 즐긴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지영씨는 최근 혼밥 맛집리스트까지 작성했다. #.한 달에 절반은 재택근무 중인 송가을씨(28)는 한 끼를 먹더라도 질 좋은 식사를 하기 위해 외식 값을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혼자 살다 보니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최근 질 좋은 프리미엄 도시락에 푹 빠진 가을씨는 오히려 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해서 먹는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