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 2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에 폭우 피해 지원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폭우 피해 지원 성금 총 3억원을 기탁했다.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재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 창
KB금융그룹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긴급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 할 뜻을 밝혔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기부된 10억원의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긴급 구호 및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및 급식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성금 외에 KB금융그룹
"절차나 법률 자문을 통해 처리된 사안입니다. 해당 기관의 의뢰대로 과태료 지급과 후속 조치가 진행됐습니다" 멘트는 간결했다. 법적으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넘어갔으면 했다. 취재를 하다 보면 법과 결부시키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법대로 했다는 말은 정해진 규칙을 이행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법망은 피했어도 사회적인 도덕적 시선은 피할 수 없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시끄럽다.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와 정직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A씨는 지난
강동구는 지난 18일 동성제약(주)으로부터 유산균 4000개를 기부받아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마저 제한되면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동성제약이 이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유산균 4000개를 강동구에 기부했다.동성제약은 20여 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는 기업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살리고자 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경배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서 운영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온 전국 220여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서경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200명대로 늘어나며 불안감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SK, 코로나19 결식 아동 '행복도시락' 배달 SK는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SK는 오는 17일부터 대구 1,000명과 경북 500명 등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어린이 1,50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일에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며, 주말에는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들은 통상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독거노인 250세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앞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7일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단절위기에 놓인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족에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남기찬 사장은 "하루빨리 모든 국민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날이
1인 미디어와 관련 '유튜브'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유튜브의 인기 원인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 즉, 먹방·게임·리뷰·음악 등 셀 수 없을 만큼의 폭넓은 방송 스타일을 자신이 직접 선택해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유튜브에 자신만의 방송 콘텐츠를 올리고 직업으로 하는 이를 '유튜버'(Youtuber)라 한다. 유튜버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될 수 있다. 또 자신이 업로드한 방송을 게재하고 영상 클릭 수에 따라 수익을 얻는다.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24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기부금 약 2300만원을 서울, 인천, 평택, 구미, 창원 등에 있는 국내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번 기부금은 독거노인의 재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짝수 달에 한 번씩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메뉴는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한다.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