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품앗이 연결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17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겪는 생활속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연계, 해소하고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참여자가 익숙한 식재료들로 장을 보고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공동장보기 ▲간단요리교실 ▲소셜다이닝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각 프로그램은 5, 6회씩 운영되므로 원하는 프로그램의 날짜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구에
우미건설은 오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A-3블록에 들어서는 ‘대전 둔곡우미린’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진행된다.대전 둔곡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대전 둔곡우미린은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우미건설이 오는 5월 '대전 둔곡우미린'을 분양한다.29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내 둔곡지구 A-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대덕테크노밸리와 함께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또 대전 둔곡우미린은 세종시와 대전시의 생활권을 동시
대전 대덕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지난 2월 임시 휴장했던 상서동 '반려동물 놀이터'를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반려동물놀이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불편 해소를 위해 재개장이 결정됐다.아울러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기 위해 반려동물놀이터 내 손소독제와 무인 소독기 등을 배치해 지속적인 방역과 함께 이용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집중 추진한다. 코로나19가 또 다시 확산될 시 재휴장할 계획이다.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시기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양홍규 후보가 11일 생활 권역 내 반려동물 놀이터와 AR(증강현실) 동물원, 명물 그라피티 거리 만들기 등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현재 방치된 어린이 놀이터와 근린공원 일부를 개선해 반려견 놀이터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대전시민 열 명 중 한 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나, 노상 배변으로 겪는 갈등과 비싼 병원비와 의료 정보 부족 등 대전은 반려동물과 생활하기에는 불편한 도시"라며 "뉴욕이나 호
대전의 독거노인(만65세이상 1인 가구)은 4만 4천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발표한 '2019대전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대전의 독거노인은 2015년 대비 18.6%가량 증가했다. 이들은 '경제적 문제(36.8%)'를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았다. 이후 '외로움, 고독, 사회적 소외감(28.5%)'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노인 복지프로그램은 '노인일자리 제공(42.8%)'이 가장 컸으며 '의료서비스 확대(30.5%)'가 뒤를 이었다.
2018년 기준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중이 32.6%로 전체 가구 중 3분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발표한 '2019대전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대전의 1인 가구 비중은 전국(29.3%) 대비 3.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전인 2010년 21.7%에 비해서도 1인 가구 비중이 10.9%p 상승했다.2인 가구로 확대하면 58%까지 늘어나 대전의 평균 가구원수가 크게 줄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평균 가구원수는 2.4명으로 2010년 2.7명 대비 0.3명 감소했다.1인 가구 증가 현상에 대전은 가구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