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이에 맞는 정책마련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1일 구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8%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 평균(36.8%)보다 높아 맞춤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마포구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높은 만족도를 보인 1인 가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특색있게 구성한다.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서울 마포구는 마포구 고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3일 마포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고시원 거주자 발굴에 나선다. 이에 마포구 내 153개 고시원의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안내했다.그 결과 49개 고시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와 고시원은 경제, 건강 등의 어려움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고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서울 마포구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1인 가구 마포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를 통해 진행하며 1인 가구 생활편의 물품지원, 1인 가구 집 공간 정리지원, 1인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총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한다.유동균 구청장은 "마포오랑을 통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으로 마포에 사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힘겨운 코로나 시기 속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 시켜 인구이동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사무의 기본이 되는 주민등록제도를 명확하게 운영하기 위함이다.이번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대상으로는 마포구 16개 동 37만4035명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해당 동의 각 세대를 방문해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추운 겨울은 고독사 위기 가구인 중장년 1인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주거 취약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게 더욱 힘든 계절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갔다.지난 11일 강동구는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강동구는 진심 어린 공감과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복지 지원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천호2동을 찾아, 돌봄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