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기준 승인 성분을 통해 클린 뷰티 화장품 연구 개발을 이어간다.아모레퍼시픽은 자사가 개발한 동백 유래 화장품 원료가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 인증(COSMOS) 표준성분으로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COSMOS 표준(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통합 인증이다.생물 다양성 존중, 천연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 친환경적 생산 및 가공 공정, 그린 케이스트리 개념 수용과 발전 등을 원칙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이 인증을 받기
아모레퍼시픽이 고객의 공감과 참여로 진행되는 '뉴 뷰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현재까지 고객과 세상의 변화를 눈여겨보며, 각 시대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아름다움(뉴 뷰티, New Beauty)을 제안해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자기다움'으로 제시하고,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기업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객 1천 명을 직접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라이스 밀크 세라마이드 라인 신제품을 선보인다.2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해피바스 신제품은 라이스 밀크 세라마이드 바디워시 2종과 바디로션 2종이다.라이스 밀크 세라마이드 라인은 전 제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인증 라인이다.신제품 밀크 세라마이드 바디워시는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우유처럼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또 순한 저자극 약산성 바디워시로 온 가족이 함께 쓰기에 적합하다.밀크 세라마이드 바디로션은 쌀겨 오일의 풍부한 영양과 식물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아모레퍼시픽이 9월 19일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함께 RE100을 발족하고 기업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비영리재단인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이다. 2020년부터 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여 6개 부문의 RE100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아모레퍼시픽이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등)지역,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매출액 1조30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대부분의 해외 시장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등)지역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신장됐으며, 중국과
아모레퍼시픽이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5위를 차지했다. 탑 10 기업 중 유일한 뷰티 기업이다. 리브랜딩을 통한 젊은 소비자층 공략이 효과를 보이면서 MZ세대의 호감도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분석된다.14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3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5위(3.3%)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을 꼽은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24.1%)'이 가장 많았다. 1위는 삼성전자(8.1%), 2위는 카카오(7.5%), 3위는 네이버(6.8%), 4위는 현대자동차(5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두고 뒷말이 나온다. 온라인 판매망 확대는 결국 이니스프리 성장을 함께 해 온 가맹점의 매출을 빼앗는 결과가 될 것이란 우려다. 무엇보다 신 사업 진행 과정에서 가맹점과의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본사가 가맹점과 상생 약속을 저버렸다는 불만도 제기됐다.이니스프리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아모레퍼시픽)팀 담당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브랜드다. 서 담당의 애착이 큰 브랜드이지만 최근 실적은 부실하다. 4일 금융감독원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난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시장을 돌파구로 삼았다. 한때 최대 시장이었던 중국에서는 발을 빼는 모습이다.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액은 9137억원, 영업이익은 6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59.3% 줄었다.실적 감소 주요인은 해외 사업 부진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은 3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같은 기간 36.9% 줄었다.이는 중국 매출 하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 북미와 유럽·러시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력 계열사와 지주회사의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인 김승환 사장을 ㈜아모레퍼시픽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아모레퍼시픽을 이끌어온 안세홍 사장은 퇴임 후 경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김승환 사장은 2006년 입사 후 전략기획 및 인사 업무를 맡아 그룹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 및 조직과 제도 혁신을 주도해왔다. 작년 지주회사 대표로 선임된 후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경영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명품 차로 알려진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프리미엄 벌꿀 '프리미엄 제주벌꿀'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프리미엄 제주벌꿀은 100% 자연 방식으로 채밀했다. 높은 밀도와 낮은 수분 함량의 묵직한 바디감이 향긋한 야생화 향기가 감도는 은은한 단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휴대성이 높은 스틱 형태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프리미엄 제주벌꿀은 오설록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제주에서 3대째 자연 채밀 양봉 노하우를 쌓아온 양봉 농가와의 협업으로 탄소동위원소비 -23.5퍼밀(‰) 이하의 최상급 품질을 담아냈
지난해 '대란템'으로 떠오른 염색 샴푸를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식약처 간의 갈등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머리를 감으면 갈색으로 자연스레 염색되는 자연갈변삼푸를 제조한 모다모다가 미국 내 5개 대형 유통 체인에 입점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모다모다 샴푸는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와 이해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석좌 교수가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머리를 감을 때 이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 서서히 염색되는 효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인기가 많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뷰티업계가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플렛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는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업무 협업 툴인 B2B 플랫폼을 연동해 양사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살리고자 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경배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서 운영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온 전국 220여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서경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성실히 이어가고 있다.대표적인 활동인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Upc
국내 1인 가구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 80%는 월급쟁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소홀해지기 쉬운 게 식사다.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 먹고자 해도 혼자 가정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이에 1인 가구의 애로사항으로 먹고사는 문제가 꼽힌다. 이목을 끄는 부분은 이들 1인 가구가 '균형 잡힌 식사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1인 가구의 이러한 요구와 구독경제가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건강한 혼자 사는 삶을 실현 할 수 있는 상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