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홈세트'를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불안감 해소,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안심홈세트 구성은 ▲지능형(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지능형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를 시 휴대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문 열림 방지 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해 문 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알림을 보낸다. 휴대용 경보기는 위급한 상황에서 버튼 하나로 경보음을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전남 나주시는 스토킹, 주거 침입, 폭력 등 여성취약 범죄 예방을 위해 '위기탈출 안심홈 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현관CCTV'(도어가드), 'SOS비상벨'로 구성된 안심홈 세트 설치 및 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한다.도어가드 기능은 주택 현관 앞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족·지인과 위치 공유 등 기능을 갖췄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 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여성 1인 가구와
경기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365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물품으로는 ▲현관 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이 감지되면 벨이 울려 외부 출입을 알리는 문 열림 센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예방하는 현관문 안전고리 ▲외부에서 창문을 강제로 여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됐다.지원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2억원 미만의 주택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모자)가족이다. 또한 분당경찰서가 긴급 지원 추천하는
강원 태백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가구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4종을 지원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심홈세트 4종 지원은 2021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태백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4종 물품 신청을 받았다. 이후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총 25가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했다.시가 지원한 안심홈세트 4종
대구 중구는 최근 여성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세이프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30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치경찰제 출범과 함께 실시된 대구시의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3400만원을 확보해 원룸밀집지역 및 여성 1인 가구 수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하여 스마트초인종과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로 구성된 여성안심 4종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최근 지자체에서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이 활발하다.서대문구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5종 세트의 구성품으로는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을 울리며 경찰,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는 '휴대용 긴급벨' ▲밖에서 창문 출입을 막는 '창문잠금장치'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외부 침입과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홈CCTV' 등이다.단, 가구 여건과
여성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내놓는 지체가 늘고 있다. 방범장치부터 커뮤니티활동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나와 이목을 끈다.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성비는 여성 53%, 남성 47%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이러한 여성 1인 가구는 주거에 불안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는 방범장비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서울 금천구와 부산 동래구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정책에 나섰다. 서울 금천구는 여성 1인 가구 맞춤형 방범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켜줘 안심홈' 사업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노린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여성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인 57%가 범죄와 관련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지자체는 범죄 예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경기 안산시는 1인 가구·점포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용 '안심벨' 설치 희망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안심벨 지원은 시가 경기도와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가정 또는 점포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부산 진구가 여성 1인 점포가 느끼는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부산 진구는 11일 관내 여성 1인 점포 20개소에 안심표찰 부착을 완료하고 안심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여성 1인 점포 안심서비스'는 부산 진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홀로 운영하는 미용실 등 1인 점포에 CCTV, 안심벨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심서비스에 가입한 여성 1인 점포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부산진구청의 스마트도시관제센터에 점포의 CCTV 영상이 공개되고 음성단말기를 통해 통화가 연결된다.상
서울시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 전국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27.4%)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했다.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여성의 행복과 안전' 구현을 위해 관악구 거주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 ▲안전방범창·방충망 ▲안심벨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원룸,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거주지를 대상으로
여성 1인 가구를 노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주거침입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9일 양천구에 따르면 '여성 1인 SS존(Singles Safe)사업'으로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관내 주거침임사건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다.지난 10월 A씨는 현관문 앞에서 외부인의 침입흔적을 발견하고 양천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에 양천경찰서는 A씨의 신변보호요청을 받고 버튼만 눌러도 112 상황실과 담당 수사관, 피해자 전담 경찰관 모두에게 신고접수 돼 빠른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제주도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는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부터 시행되는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사업'은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이에 제주도는 여성 1인 가구 200곳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여성안심 3종 세트는 동작감지센서(외출 시 외부인 집안 침입여부 휴대폰 앱으로 확인), 창문열림 경보기(현관문 또는 창문 등 무단개폐 시 경보음 발생), 호신벨(위험발생 시 위치 및 녹음파일 전송)로 구성됐다.지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0년 여성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성이 안전한 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성안심마을 사업은 구와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협업해 여성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먼저 구는 여성 1인 가구 세대수가 가장 많은 화양동을 SS존(Safe Single Zone)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화양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160세대에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화양동 주택, 빌라, 원룸 밀집지역에 전·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1인 가구·점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안심SS존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해 3개 동(목2·3·4동) 시범 사업이 121개 가구와 25개 점포에 '여성안심 3종 세트'의 설치를 지원하는 성과를 내며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양천구 전 지역의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서울시 양천구는 47만 인구중 47,569세대가 1인 가구로 남자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여성 1인 가구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인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운용 지역을 공동 심사해 ▲경기도 양주시 ▲부산시 남구 ▲광주시 서구 ▲충청남도 공주시 등 4개 지역을 선정했다.이 밖에도 5월부터 각 지역 경찰서는 지역별 여성 1인 가구 50곳씩 총 200가구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올해부터 '여성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전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