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에 따른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2심도 승소했다. 이로써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서울고법 행정8-1부(이완희 신종오 신용호 부장판사)는 22일 손 회장이 금감원의 문책 경고 등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을 유지했다.2020년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DLF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가 있었다며 제재를 내렸다. 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마이크로텍이 재무 건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발 빠른 외국인 덕분이다. 최근 마이크로텍 주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3일까지 불과 한 달 사 59만 주 규모를 순매수했다.일봉 그래프상, 양봉 캔들 한 개면 단기 이동평균선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한다. 이로써 단ㆍ중ㆍ장기 이동 평균선(5ㆍ10ㆍ20ㆍ60ㆍ120일선)이 완전한 정배열 형태를 갖춘다는 전망이다.마이크로텍은 최근 엔터테인먼트ㆍ마스크 생산 판매의 사업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호실적이다. 외국인이 마이크로텍의 신사업 순항을 순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마이크로텍은 반도체산
서울시 임대주택 사업을 주도하는 SH공사가 청년주택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 '청신호 라이프플러스'다. 민간 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 등에서 인기를 끈 설계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12일 SH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주택 특화 평면으로 '청신호 라이프플러스(LIFE+)'를 개발·적용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생애주기에 기반한 공간계획(Life cycle) ▲가변가구를 통한 수요자 요구 충족(Flexible) ▲제로에너지 공공주택 선도(Energy) ▲기존 청신호 평면의 효율성 강화(+, Plus) 등을 목표로 개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