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마일리지 복합결제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20%에서 30%까지 확대한다.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서비스다. 마일리지를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한도 확대로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30%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을 원화나 USD 달러로 구매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을 경유하는 여정이나 공동운항편, 다구간 여정 결제는 제외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여정변경 수수료 2회 면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부산 출발 국제선 17개 노선이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은 6만3900원부터 ▲부산-타이베이·가오슝 노선은 7만9900원부터 ▲부산-다낭 노선은 8만9900원부터 등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노선 운항 시점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을
에어부산이 내륙노선을 대상으로 4주간 릴레이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29일 에어보산은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내륙노선인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에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스페셜데이는 매주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틀간 그다음 한 주간의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 항공권에 대해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1차로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발권한 고객은 그 다음주인 5월 4일부터 1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항공권 운임은 두 노선 모두 최대 80% 할인된 금액인 1인 편도
제주항공이 오는 29일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신규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7회(매일 1회) 운항한다. 예약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다.김포~여수 노선의 경우 김포 발 여수 행은 오전 8시55분 출발하며, 여수 발 김포 행은 오후 6시30분 출발한다. 여수~제주 노선의 경우는 여수 발 제주 행은 오전 10시30분에, 제주 발 여수 행은 오후 5시10분에 출발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증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김포~부산 노선에는 총 92편이 증편된다. 이로 인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석이다.제주항공은 이번 증편이 코로나19사태로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4개 노선에 대한 반짝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이스타항공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가지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특가 운임은 3월 출발 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김포-제주 1만6400원 ▲청주-제주 1만4900원 ▲군산-제주 1만6400원 ▲부산-제주 1만5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4월 24일부터 대구와 인천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인천 출발(화·금·일)과 대구 출발(월·수·토) 모두 주 3회씩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여름시즌에 맞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4회 부정기 편을 운항한 바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정기편으로 운항한다.또 2018년 4월 정기 노선을 개설 후 지난해 9월 중단됐던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운항시간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25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에 오
'우한 폐렴' 공포가 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유럽, 태국 등 각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형국이다. 예상치 못했던 사태에 당장 2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여행객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두려운 마음에 여행을 미루고 싶지만 여행 일정이 코앞이라 막대한 수수료 지불이 불가피해서다. 일단 여행사들은 2월 중국행 패키지투어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 일본 등 다른 지역은 해당하지 않는다. 취소 수수료 부담이 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도입한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이 인기를 끌고 있다.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아론을 활용한 고객수는 49만2461명으로 전년 대비 300%나 급증했다. 아론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정한 아시아나항공의 코드 'AAR'과 24시간 열린 서비스란 의미를 담은 'ON'을 합친 이름이다. 아시아나ID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2017년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였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서비스되며 모바일, PC, RCS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접속할 수 있다.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