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머무는 공간에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도 행복함과 만족감을 느끼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의 바탕은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사물의 본질만 남기는 것을 중심으로 단순함을 추구하는 예술 및 문화 사조인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영향을 받아 2010년대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나 고급 오피스텔, 원룸이 늘어나면서 미니멀 라이프의 관심사는 더욱 높아진 추세다. 공부 스타일에도 각자 다른 스타일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상 주위가 깨끗해야 공부에 집중도 잘 되듯이 자신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이리저리 물건들이 펼쳐져 있다면 시각적으로 접한 당사자는 마음의 여유도 빼앗길 것이다.

현대인들은 마음의 병을 적어도 한 가지는 가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돈과 시간에 쫓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음의 병을 불필요한 짐이라고 생각하고 버림으로써 비워보는 것은 어떨까.

미니멀 라이프의 장점을 살펴보면 청소가 쉬워진다. 청소의 목적이 깔끔히 정리하는 것이겠지만, 앞에 쌓여있는 많은 짐을 보면 스트레스 부터 받을듯 하다.

또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막상 사고 보니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이 한 개씩은 있을 수도 있다.

먼저,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하기에 앞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자신의 주위에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자, 버리기 아깝다면 자신의 지인이나 가족에게 기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니멀 라이프의 인테리어도 자주 살펴보면 좋다. 다른 사람의 미니멀 라이프를 접해 보면서 그 사람의 인테리어 스타일, 배치, 색상구조를 참고하거나 자신만의 미니멀 라이프 인테리어 스타일도 키움으로써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다.

앞서 사람의 본질이 바뀌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며,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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