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식기세척기 누적 판매 120만대를 돌파했다. 최근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출시 두 달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 5분에 1대씩 팔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25일 SK매직은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2018년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타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지난해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현 추세라면 200%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

SK매직은 '터치온'과 '트리플케어' 두 종류의 식기세척기를 앞세우고 있다. 터치온은 2018년 출시 이후 4만대 이상 팔렸다. '파워워시' 기능이 탑재돼 상, 중, 하단 회전 날개에서 강력한 물살의 세척수가 분산된다. 세척 전 불림 기능과 70~80도씨의 고온수 세척/헹굼을 통해 눌러 붙은 밥알, 기름 때가 있는 조리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하루 평균 250대가 판매되는 인기제품이다. 식기세척기능을 넘어 건조, 보관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 UV청정케어시스템, 듀얼 열풍 건조 기능 등이 장착됐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의 식기세척기는 34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이 고스판히 담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