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의 효자 상품으로 거듭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살균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6일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이 제품이 업계 최초로 식기세척기 ‘건조 모드’에 대해 99.9% 살균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척뿐만 아니라 건조 모드에 대해 살균력을 인정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9R0P, 19C0P, 19C1P)의 건조 모드인 ‘듀얼 열풍건조’ 살균능력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MRSA(슈퍼박테리아), 바실러스 등 균 6종에 대해 일반건조 (1시간), 강력건조(2시간) 모드 등 2가지 프로그램 모두 99.9% 살균하는 것을 확인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5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정수 필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고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을 지녔다.

또 단독 건조만으로도 살균이 가능한 듀얼 열풍 건조시스템은 식기를 99.9% 살균하며, 건조 후에는 ‘UV 청정케어 시스템’이 2시간마다 작동해 자동으로 자외선(UV)케어와 함께 미세먼지 필터를 거친 깨끗한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환기를 시킨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살균 기능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