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기업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2020년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 사업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도 내 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구 관련 사업 아이템은 있지만, 제품화 과정에서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제품에 대한 디자인 도면 또는 3D렌더링을 개선해 제품의 차별화 및 기업 자체 경쟁력 향상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 제조 관련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공방이다. 모집 규모는 10개사 내외다. 선정 기업과 디자인 전문기관을 매칭해 전문적인 컨설팅, 제품화 진행을 추진한다. 

선정은 신청서류를 통한 사전검토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로 이뤄진다. 서류 접수(jklee1025@gdtp.or.kr)는 오는 7일까지다.

평가항목은 기업 현황 10점, 컨설팅 결과물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20점, 사업 대상 적합여부 20점, 컨설팅 요청 내용 및 추진전략의 적정성 50점이다. 평균 70점 이상 기업 중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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