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픽사베이
자료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 픽사베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1인용 피자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런칭한 혼자 먹는 피자 브랜드 '1인용피자'가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 1인용피자 대표는 황동익 셰프다. 도미노피자에서 경력을 쌓아 독립한 그는 판당 6000~9000원대에 1인용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앞서 피자헛도 일부 매장에서 1인용 피자를 선보인데 이어 신제품을 추가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현재 15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신제품은 더블 씨푸드 피자다. 갈릭버터 새우, 부드러운 크랩에 풍부한 치즈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도 등장했다. 부담 없는 가격에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화덕피자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고피자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9회 IFS프랜차이즈 서울창업박람회에 참가하며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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