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자료사진./사진 = 픽사베이

1인 가구 돌봄서비스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IoT 첨단 기술 전시회 '2021 AIoT 위크 코리아'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1 AIoT 위크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은 IoT 국제전시회다. 올해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목할 부분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AIoT 국제전시회다.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분야에서 칩과 모듈, 동작인식·위치·환경센서, 게이트웨이 리더 등을 전시한다. 원엠투엠(oneM2M) 플랫폼과 개방형 하드웨어(HW) 플랫폼, 디바이스 플랫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AIoT 지능형 서비스&솔루션 분야에서는 도시·안전, 헬스케어, 홈·가전·오피스, 자동차, 건설 분야 AIoT 기업이 출품한다.

AI 기술 및 하드웨어 분야는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머신러닝과 AI 최적화 하드웨어, 칩셋 부품 등이 소개된다. 

보안제품 및 솔루션 분야는 디바이스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생체인식 보안 등 토털 솔루션이 나온다.

유무선통신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부품 분야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협대역사물인터넷(NB-IoT),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홈&스마트라이프 관련제품 특별관은 AIoT 기술이 접목된 가구와 조명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각종 얼리어답터 제품을 소개한다.

총 120여개사가 250부스를 마련, AIoT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부터 서비스 모델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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