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1인 가구인 A씨(61세 男·은평구)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의존하며 생활해왔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건강이상으로 응급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A씨 가정에 설치된 '스마트플러그'가 이를 감지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전달했다. 복지플래너는 A씨에게 즉시 연락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질 않자 A씨의 집을 직접 방문해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었다. 위기 상황임을 직감한 복지플래너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에 A씨는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서
1인 가구 돌봄서비스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IoT 첨단 기술 전시회 '2021 AIoT 위크 코리아'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1 AIoT 위크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은 IoT 국제전시회다. 올해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목할 부분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AIoT 국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와 직면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취약계층이나 정신·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고독사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고독사 위험 또한 높이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각 지자체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종로구, 스마트밴드 활용한 고독사 예방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독사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사업'을 시행한다.김제균 복지정책과장은 9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인 가구 지원과 관련된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안전안심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봉사자와 연계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앞서 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계획으로는 ▲1인 가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 주택상품에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음성인식 및 생활가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인 KT, 네이버, LG전자와 함께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한화건설 이를 위해 7월 23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KT와 '포레나 AI 스마트홈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과 KT의 김채희 AI/BigData사업본부장 및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같은 날, 한화건설은 LG전자와 서면으로
첨단 기술이 1인 가구 관련 문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5G 이동통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가 다양해져서다. 1인 가구의 경우 남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사회적 단절로 인한 외로움이 심해지면 이는 질병화 된다. 이는 고독사의 주요인이다. 첨단 IT기술이 적용된 돌봄 서비스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해결사로 나섰다. 경남 합천군의 '합천 안심서비스'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