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익산시
사진 = 익산시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익산시가 사업화 가능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내 청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만 18~39세 청년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익산 지역 창업 지원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식품·관광·제조·유통·환경·문화예술·홀로그램·교육·ICT서비스 등이다. 총 20개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 익산청년센터 청숲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의지, 실현가능성, 실효성, 지속가능성, 지역가치창출이다. 서면평가는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세부항목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서면평가를 통과하면 2차로 발표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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