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 = 뉴스1
청년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 = 뉴스1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재)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년도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솔루션으로 시장 진출 및 개척을 꿈꾸는 문화기술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소재 문화기술 기반 콘텐츠/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NFT, 메타버스·XR, 데이터·AI 등 융복합 기술 적용 기업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5~6개사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제공한다. 개발비 7000만원, 유통비 3000만원 내외다. 

지원과제는 문화기술 접목 콘텐츠/솔루션 개발 및 유통/시연이다. 사업기간 내에 반드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서류심사는 적합성 30점, 사업성 40점, 수행능력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이뤄진다. 발표평가는 온라인 PT평가 8분, 질의응답 7분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차로 개발비 70%를 지원한다.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2차로 개발비 30%와 유통비 100%를 지원한다. 중간·결과평가를 포함한 프로그램 전 과정 참여는 필수다. 불성실하게 참여 시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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