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스타트업파크
사진 =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인천스타트업파크가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의 TIPS 도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찾는다. 

스마트시티, 바이오, 헬스케어, 비대면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 39세 이하) 스타트업이라면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인천 소재 기업을 우대한다. 단 2022년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제외다.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다. 접수는 오는 25일(16시)까지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서류평가는 외부전문가(7명 이내) 평가위원의 최고 최저 점수를 제외한 종합점수 80점 이상 기업을 선정한다. 발표평가는 PT발표 20분(발표 10분, 질의응답 10분)으로 진행되며 이 역시 80점 이상 기업을 뽑는다. 

평가기준은 제품이나, 서비스 상용화 여부와 TIPS 도전 가능성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은 서류평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사업 참여기업은 서류평가에서 2점 가점을 받는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BM 고도화 및 사업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직접투자 및 TIPS 연계 지원을 받는다. 또 청년 TI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IR 지원, 수출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