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한전 계열사에 첫 여성CEO가 탄생했다.

한전KDN은 지난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임수경(52) 전 KT전무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임 신임시장은 고려대, 카이스트 대학원을 나와 한국전산원 감리평가기획부장, LG CNS U엔지니어링 부문장, 국가정보화예산심의위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 민간과 공공부문을 두루 거친 정보통신기술(ICT)전문가다.

임 사장은 "전력·에너지산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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