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양시
사진 = 고양시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2022년 고양창업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청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우수 창업·벤처기업 발굴, 투자자 연계, (예비)창업가와 창업기관 간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고양IR데이가 열린다.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한 최종심사와 VC 투자 상담으로 진행된다. 심사 대상 기업은 지난 9월 모집에서 선정된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당시 모집에는 56개사차 참가를 신청했고 이 중 30개사가 1차 선발을 통과했다.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이 IR데이에 참가한다. 이들은 IR 행사에 앞서 고도화 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다음날에는 창업토크쇼 및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창업트렌드에 대한 소개, 선배창업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쇼에는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대표, 에피치오 강성진 데표, 업드림코피아 이지웅 대표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기업홍보관, 협의체 홍보관, 메이커 체험관, 창업상담부스, 일자리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