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양창업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청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우수 창업·벤처기업 발굴, 투자자 연계, (예비)창업가와 창업기관 간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고양IR데이가 열린다.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한 최종심사와 VC 투자 상담으로 진행된다. 심사 대상 기업은 지난 9월 모집에서 선정된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당시 모집에는 56개사차 참가를 신청했고 이
경기 고양시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인 '중장년-이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중장년-이음' 사업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달(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다.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관계망·안전망을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함이다.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유(밥친구 공동체, 공유주방) ▲건강(심리상담, 맞춤형 반찬 지원) ▲동행(법률·노무·부동산 자문, 병원동행) ▲경제(일상생활물품키트지원, 긴급지원) 등 4가지 주제
경기 고양시는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분석해 취약계층의 이상 증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할 예정이다.4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와 같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오는 11월 중 도입할 방침이다.스마트미러링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수도계량기에서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원격검침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소비량 정보를 일/시간 단위로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실시간으로 누수발생 집중감시,
"예쁜 꽃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니까 우울함이 많이 줄었어요.", "식물을 보면서 큰 위안을 받고 있어요. 원예치료는 우리 같은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있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하네요."지자체가 시행하는 '원예치료'사업이 홀몸어르신의 우울증·스트레스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코로나19 전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홀몸어르신들의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같은 공공시설·복지시설이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홀몸어르신이 증가하고 있고, 고독사와 같은 사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을 느끼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 등은 심리방역을 위한 프로그램을 속속 선보였다.9일 통계청의 '장례인구 추계'에 따르면 홀몸어르신 수는 167만 4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58만 9371명 대비 약 8만명 이상 늘어났다.특히 홀몸어르신의 우울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홀몸어르신 2416명 중 730명(30.2%)이 우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들은 각종 질환, 경제적 능력 상실, 사회적 고립, 배우자 사망 등을 겪으며 정신건강취약계
경기도 고양시는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내장형)'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고양시의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들을 대상으로 한다.선착순 4000마리에 한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 86곳)에서 1만원에 등록 가능하다.일반적으로 동물등록(내장형)의 비용은 2만~6만원이다.동물등록대행업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 희망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대행업체 전화로 지원 사업이 가능한지 사전 문의가 꼭 필요하
고양시는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여파로 제한됐던 요양시설 보호자들의 면회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는 방문사전예약을 실시하겠다고 29일 밝혔다.다음달인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필히 방문을 원하는 보호자에 한해 요일별·시간별로 시설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만 입소자 1명기준 방문객을 2~3명으로 최소화 하며, 방문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한다.아울러 면회실을 입구근처에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입원실 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고, 시설에는 방문 사전예약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문 사전예약 관리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요양병원이다. 고양시는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이재준 고양시장은 31일 "고양시는 화상진료, 드라이브스루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활동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왔다"라며 "앞으로 해외 귀국자들과 집단감염우려가 있는 요양병원 등의 취약시설 등에 대한 대응책들을 강화해,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취약계층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정부지침이 내려오기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