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여성발명협회
사진 = 한국여성발명협회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생활발명코리아'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의적 여성의 아이디어로 상품화가 용이한 생활발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식재산권 출원한 적이 없는 아이디어는 '부문1', 지식재산권 출원은 했으나 제품개발 전이라면 '부문2'로 참가하면 된다. 

제안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다. 

생활발명코리아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아이디어 품목 분류를 선택하고 관련 내용을 작성해 등록하면 참가신청 완료다. 

아이디어 등록 후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작으로 최종 선정된다. 

총 39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준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 성공 가능성 등이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화 교육, 컨설팅이 제공된다. 

'부문1' 참가자 중 우수자는 심사를 통해 수상 기회가 부여된다. 대통령상 1명 500만원, 국회의장상 1명 200만원, 국무총리상 1면 200만원, 장관상 5명 각 50만원, 특허청장상 3명 각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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