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체육회에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회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금 1억원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년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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