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효성이 '첨단소재 기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첨단소재 기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역량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연구개발특구와 효성이 협력하여 멘토링, 투자, 지원사업 등을 연계한다.

신청자격은 ▲연구개발특구내 본점, 지점,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예정)기업 ▲탄소섬유를 활용한 아이템 제조(예정) 기업 ▲탄소 소재 등 첨단소재에 대한 이해와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부 모집 분야로는 ▲웨이러블테크 ▲레져테크 ▲라이프테크 ▲모빌리티테크 ▲아트테크 ▲기타 등이다.

먼저 효성기술원 인력이 멘토링에 참여한다. 첨단소재 기술자문, 사업화 컨설팅 및 효성 계열사 연계 지원을 추진, VC의 투자 컨설팅을 추진한다.

투자연계로는 투자사 밋업(Meet up)으로 선정된 우수 기업에 효성이 투자 지원한다. 초기기업에게는 4억원, 성장기업에게는 500억원의 투자금액이 지원된다.

평가방법은 1,2차 서면 평가와 3차 IR평가(투자)가 이어진다. 

1차 평가에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구체성, 시장경쟁력, 탄소섬유활용 계획 등이 평가된다. 15개 내외를 선정한다.

2차 평가에서는 아이템 매력도, 시장경쟁력, 투자 가능성, 성장 가능성, 탄소섬유활용 계획 등이다.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3차 IR 평가에서는 2차 지표와 동일하며 IR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3일 18시까지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