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상조 부문에서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대상을 수상했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최고의 브랜드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보람그룹
보람상조는 상조 부문에서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대상을 수상했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최고의 브랜드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보람그룹

보람상조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의 선택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웰케어, LG유니참, 신한은행 등이 수상했다.

보람상조가 상조서비스 부문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상조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차원의 혁신 서비스도 이목을 끌고 있다. 보람그룹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을 출시했다.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은 사람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생체보석 '비아젬'을 론칭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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