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 단지에서 어린이 물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주거 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 단지에서 어린이 물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의 독산역 롯데캐슬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주거 서비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나뉜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서 봄 이벤트 플리마켓, 사생대회, 어린이 물놀이 행사, 전통주 만들기, 라탄 등공예 만들기, 정나눔 고추장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문화, 여가, 교육, 체육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년간 약 1800명의 입주민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제이티비와 협약을 통해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 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를 통해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 계층별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운영해 만족도 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문래 롯데캐슬'이 주거서비스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은 바 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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