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곰이 기차역으로 간다. 코레일유통과 롯데홈쇼핑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코레일유통
벨리곰이 기차역으로 간다. 코레일유통과 롯데홈쇼핑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코레일유통

 

벨리곰 캐릭터를 기차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업무협약을 맺고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10월 31일 코레일유통 당산동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유통은 남녀노소 사랑받는 캐릭터 벨리곰을 통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12월 중 부산역 내에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고 벨리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도 벨리곰 캐릭터 인형, 키링 등 굿즈를 판매하고, 벨리곰 IP를 활용한 한정판 PB상품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1코노미뉴스=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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