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사진 = 하나은행
13일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2011년 국내 최초 수상 이래 총 11회 수상하면서 최고의 PB은행임을 대내외로 입증했다는 평이다.

13일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3)'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패밀리 오피스, 가업승계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사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월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통산 16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글로벌 및 지역 부문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는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로부터 '북아시아 우수 PB은행상' 및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코노미뉴스 = 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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