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박사./ 사진 = 권영찬닷컴
권영찬 박사./ 사진 = 권영찬닷컴

권영찬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가 1억 조회수를 넘어섰다.

기업교육맞춤 컨설팅을 하는 권영찬닷컴은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행복TV'가 전체 누적 1억 조회수를 넘어서며 트로트 방송 분야 최고의 강자로 떠올랐다고 12일 밝혔다.

'권영찬 행복TV' 구독자 수는 16만1000명을 넘어섰다.

권 박사는 지난 10년간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과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맡고 있다.

2020년 론칭된 '권영찬 행복TV'는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권 박사는 2019년 12월에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은 것을 계기로 2020년에 '영탁의 무대매너와 영탁의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 등 트로트 가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분석 방송을 진행하며 '칭찬 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이찬원과 김호중, 황영웅, 박서진, 전유진의 음악을 감성분석해 팬들을 위한 상담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권 박사는 또 2015년부터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만들고 연예인들의 인권보호와 무료상담을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고 안티카페 회원 6명을 기소해 처벌을 이끌어낸 바 있다.

권영찬 박사는 "트로트 가수들의 성향은 제각기 다르고 인생 이야기도 다르지만 다양한 면모를 보인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70 중년 여성들의 마음에 소녀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노래를 듣는 순간 힐링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여행을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박사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시청자들을 위한 ‘여행을 통한 행복테크’ 방송에 참여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MBN 동치미에 출연해서 두 자녀를 양육하는 ‘살림 잘하는 남편, 육아 잘하는 남편’ 내용을 전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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