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이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이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24일 아이에스동서는 2년 연속으로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를 진행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목표걸음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1000만보였다. 또 지난 2년간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걸음수는 약 4600만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한 아이에스동서 임직원은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탄소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되짚어 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결과 2년 연속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ESG경영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및 에너지 복지 성금 전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지원사업, 환경보호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2016년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설립한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장학금 전달사업,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1코노미뉴스 =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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