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조기지급에 나섰다.
31일 아이에스동서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66개 협력사들에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거래대금은 약 147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 지급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건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 등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에스동서는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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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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