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방학도시락. / 사진 = 우아한형제들
배민방학도시락. / 사진 =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1만1000여명 후원자와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배민방학도시락'을 진행했다.

7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배민방학도시락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10만1500 끼니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NGO 월드비전과 우아한형제들이 방학 동안 결식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학 기간 학교 선생님이 도시락과 식사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원은 일반인 후원금, 배민의 식사 쿠폰 등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배민방학도시락은 전국 각지 아이들의 끼니와 건강한 방학을 응원해 온 배민의 대표적인 먹거리 안전망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배민과 함께 기부에 동참해 주신 1만여 후원자들의 응원을 원동력으로 10만 끼니의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배민방학도시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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