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리츠운용이 제1호 리츠 잠실시그마타워 매각에 성공하며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8일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에 따르면 잠실시그마타워는 이화자산운용에 매각됐다. 2021년 취득 당시 부동산 가액은 1450억, 이번 매각대금은 1650억원이다.
이를 통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원이다. 이 중 HL홀딩스의 순수익은 약 100억원이다.
한편 HL리츠운용은 세 번째 리츠 인가를 지난 12월에 받고 후속 업무에 착수했다. 명칭은 이베데스다제6호리츠다. 영업 범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운용 등이다. 총사업비는 2000억원, 사업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이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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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필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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