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빛주택 2호점./사진=은평구
은평구 은빛주택 2호점./사진=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대상 '은빛주택 2호점' 잔여 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19일 은평구에 따르면 '은빛주택'은 홀몸노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은평구 거주 무주택 세대주 홀몸노인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이후 소득·자산 기준 등 입주 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횟수 제한 없이 재계약할 수 있다.

이번 모집 대상 잔여 가구는 총 2가구다. 입주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 등 절차를 거친 뒤 당첨자와 예비자 발표 후 오는 6월~7월경 계약 및 최종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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